'종근당'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A등급을 받은 국내 제약사는 '종근당'과 대웅제약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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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등급평가는 1년 이상 CP제도를 운용한 기업의 연간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상위 등급을 받은 기업은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한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하향조정, 등급평가증 수여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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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014년 대표이사 직속의 컴플라이언스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CP문화 정착에 나섰습니다.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선포식 개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승진시험 CP 관련 문항 출제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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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7010410292725431&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