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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게 주어집니다.

'아워홈'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습니다. 육아휴직 신청자가 최근 3년간 연평균 32%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육아휴직 이용률은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아워홈 봉사단,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쿡 클래스, 아빠엄마 건강지원 제도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필요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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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no=880506&year=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