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서연이화'가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서연이화'는 국내 두개 공장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열여섯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중앙연구소와 네곳의 해외 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에 주력해 왔습니다. 슬로바키아 법인이 2014년 국가품질상 최우수상, 2016년 유럽품질경영재단(EFQM) 5스타를 수상하는 등 유럽에서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서연이화'의 김일영 상무이사는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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