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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석 '서연이화' 회장이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유 회장은 인재경영과 기술혁신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9년 유 회장 취임 이후 '서연이화'는 품질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16개의 해외법인을 설립해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했습니다. 해외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 3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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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