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 100만불 수출탑 수상
명문제약(주)(이규혁·우석민 공동대표, www.mmpharm.co.kr)이 12. 5(수)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문제약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일본,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필리핀,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등지에서 총 49품목으로 127만불 판매를기록해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혁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수출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있어 가능하였다.”며 이번 수출탑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여 과감히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글로벌 제약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0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주요 수출 품목은 베트남 키미테(멀미약)와 메코발라민 캡슐, 프레포린주(부신피질호르몬제), 칠레 라베신주(심장 수술시 사용)이다. 특히 메코발라민 캡슐(말초성 신경장애용)은 독특한 작업 환경으로 인하여 국내 제약사에서 쉽게 취급하지 않는 품목이나, 철저한 생산라인 관리와 해외에 직접 아웃소싱을 통한 원료 사용으로 원가를 절감하여 수출 주력 품목으로 주목되고 있다.
명문제약 해외사업부문 담당자는 이와 같이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품목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고가의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와 경쟁력이 강한 마약류 수출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