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올해 정수기 판매 대상을 10여 개 국가로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기존 수출국에 더해 올 하반기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까지 진출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쿠쿠전자'의 2016년 상반기 정수기 수출 실적은 지난해 대비 412% 상승했다. 특히 수질이 좋지 못한 말레이시아에서는 진출 1년 만에 렌탈 실적이 50배 성장할 만큼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2010년 정수기 사업에 진출한 이후 고객 수요에 적합한 '코크 살균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단시간 내에 국내 2위 자리에 올라섰다"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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