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9일 베트남 북부 하남성으로부터 LED 조립·생산공장 설립 투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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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 규모는 3000억 원 수준으로 물류 거점을 선점하기 위해 우선 10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7만5000㎡ 용지에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여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2019년까지 고용 인원도 200명으로 늘리고 추후 현지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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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의 주된 목적은 원가경쟁력 제고를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물류거점을 선점하는 데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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