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터넷 포털기업 ‘네이버’가 모바일 광고 증가, '라인' 해외 상장 등에 따른 높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사상 처음으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7% 이상 상승한 각 1조 원, 20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커넥티드 카 등 본격적인 차세대 기술 R&D 투자와 글로벌 사업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업들과 정면으로 경쟁할 한국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는 "수익성을 얻기 힘든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을 지양하고 신기술 적용과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라면서, "‘라인’ 상장을 통해 동남아시장과 북미지역을 공략할 수 있게 돼 충분한 성장 여건을 갖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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