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0일 베트남 부동산컨설팅 1위 업체인 ‘타이탐(Tai Tam)’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PK그룹’은 ‘타이탐’으로부터 미스터피자 브랜드 사용 수수료와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미스터피자’는 중국 진출 성공에 이어 동남아시아 외식사업 요충지인 베트남에까지 진출, 9월 하노이 1호점을 시작으로 세 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올해 4월에는 태국에도 매장을 열었다.

MPK그룹 글로벌본부 손동희 이사는 "코트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타이탐’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됐다"라면서, "베트남 외식 시장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선정해 미스터피자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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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605311436057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