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식품’이 올해 식사 대용 베이커리와 디저트 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빵 분야에서 식사와 디저트를 넘나드는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계열사 외부 매출도 크게 상승했다. 올해에만 ‘삼립식품’이 내놓은 제빵 신제품이 20개를 넘어선다.
‘SPC그룹’은 올해 해외 식자재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삼립식품’을 종합 식품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립식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 또한 기대하고 있다”라며, “2020년까지 고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 매출이 지난 2012년 3조 원을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3조 5천 억 원을 넘어섰다. ‘파리바게트’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삼립식품’ 등 주요 계열사들의 성장이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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