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인천건설자재협의회 회장 재선출
박주봉(55) 대주중공업 회장이 제2대 인천건설자재협의회장에 연임됐다.
박 회장은 지난 12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박 회장은 "협의회 창립 후 2년 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천자재 사용 홍보를 꾸준히 펼친 결과 대형건설사와 지역 내 우량건설사들 사이에 '인천지역 생산 건설자재를 우선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역생산 자재 사용 운동을 통해 진입장벽을 허물겠다"고 말했다.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지역의 건설자재 관련 제조업체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협의회는 인천상의와 시가 주도해 지난 2009년 설립, 현재 168곳이 회원사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