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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업계 최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 2016-04-18

용평리조트는 다음 달 10일 리조트 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672만 주이며, 주당 희망 가격은 8100~9200원이다. ‘용평리조트는 상장을 통해 약 12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197512월 국내 최초로 스키장을 개장했다. 1989용평골프클럽버치힐골프클럽을 개관했고, 2008년에는 워터파크를 열어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급 콘도인 용평콘도로 프리미엄 콘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리조트 운영과 콘도 분양 수입을 기반으로 매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176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53% 증가했다.

    

정창주 대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영동고속도로영동선 KTX’ 개통은 물론, 인접 도로망이 크게 확충되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테마파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2020년까지 연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279130&year=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