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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세 경영 본격화… 임종윤 사장, 지주사 단독대표로

  • 2016-03-23

  

한미약품2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22일 이사회를 열고 임성기·임종윤 공동대표에서 임종윤 사장 단독대표로 대표체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윤 사장은 임성기 회장의 장남이다.

  

 

  

한미약품관계자는 "창업주는 회장으로만 남는 것이 요즘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배구조와 회장 업무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기 회장의 이사직 임기 종료에 따른 단순한 조치라는 것이다.

 

또 다른 한미약품관계자는 "임성기 회장이 연구개발 등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하기 위해 지주회사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임종윤 사장은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를 담당했으며, 2009년 한미약품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현재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215217&year=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