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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삼보모터스’의 이재하 회장과, ‘퍼시스’의 손동창 회장이 1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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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회장은 34년간 창조경영과 기술혁신으로 자동차부품 업계를 선도하고, 오토트랜스미션 부품 최초 국산화와 전기자동차·친환경 자동차 부품 독자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동창 회장은 30여 년 간 가구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 60여 개국에 판로를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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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충홍 재일한국상의 회장 등 정부 측 인사와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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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31608334113281&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