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7일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KT’와 클라우드 오피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과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인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및 교육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오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다. 향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개인 및 기업시장 진출 계획도 이번 업무제휴에 포함됐다.
지난해 9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시행으로 국내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본격화된 이후 ‘한컴’과 ‘KT’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초·중·고 SW교육 클라우드 시범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김상철 회장은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 비해 다소 뒤처진 한국 클라우드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 대표 클라우드 오피스 기업인 ‘한컴’과 국내 1위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인 ‘KT’가 손을 맞잡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면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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