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2일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개성공단 협력업체 간 미지급 임가공비를 지급키로 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1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과 상생경영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와 계열사 ‘형지I&C’는 개성공단 협력업체들과 원만한 협의를 거쳐 입주업체들의 거래대금을 지급하기도했다.
최병오 회장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개성공단 사태를 받아들이고, 개성공단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돕는 한편 국내 패션의류봉제 산업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개성공단 협력업체의 임가공 거래대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라면서, "정부에서 개성공단 사태로 인한 원부자재 손실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적극 검토해주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603021052465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