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하림그룹’에 편입돼 새롭게 출발한 ‘팬오션’이 11일 새롭게 추진한 곡물유통사업의 첫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팬오션’은 국내 사료업체가 공동구매한 남미산 옥수수 7만1500t을 지난해 12월 브라질 산토스항에서 선적해 11일 인천항에 하역했다. 지난해 곡물사업실을 신설하고, 미국 현지법인인 ‘팬오션아메리카’가 미국 농림부로부터 곡물 수출 허가를 받는 등 곡물 유통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홍국 회장은 “곡물은 각종 에너지의 원천이 될 뿐 아니라 식량 안보와도 직결되어 있는 중요한 분야로, 100년 앞을 내다보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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