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종근당’이 11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프랑스 네오벡스와 ‘IFN-K’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 치료백신인 ‘IFN-K’에는 환자의 면역물질 인터페론 알파의 과활성 상태를 차단해 비정상적 면역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네오벡스사가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 임상 2상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허가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종근당’은 "장시간 정맥에 투여했던 ‘루푸스’ 치료제의 약효가 1개월 가량 지속되는 데 비해 ‘IFN-K’는 간단한 근육 주사로 수개월 이상 약효를 발휘해 치료효과와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9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