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는 27일 여의도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상하이에서 40km 가량 중국 우시에 베이징 공장의 네 배인 6만㎡(약 1만8000평)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상현 대표는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상하이에서 40㎞ 정도 떨어진 지역에 자리 잡을 새로운 중국 공장에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년 베이징 법인 설립으로 중국 진출의 첫 발을 딛은 '한국콜마'의 현지 법인 매출은 연평균 50%의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며, 글로벌 화장품 ODM 시장에서 이탈리아의 인터코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콜마'는 향후 중국 남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며, 글로벌 화장품 업체와의 거래도 확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세계 1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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