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인 ‘휴온스’가 2016년 5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 회사분할 결정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분할 신설한다고 밝혔다. 2016년 3월의 정기주주총회에 지주사 전환 안건을 상정해 최종 승인을 받은 후 5월 1일까지 분할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신규투자사업과 계열사 관리를, 신설되는 ‘휴온스’는 의약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휴온스’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되면 자회사들의 경영 독립성이 높아지고 책임경영이 가능해져 기업과 주주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결정은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과감한 신규투자와 M&A를 통해 매출 1조 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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