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중국에서 초대형 수출계약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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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인 ‘한국콜마’는 지난 13일 중국 내 1위 직소그룹인 취안젠그룹과 일반식품 및 보건식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을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연간 약 4억 위안(720억 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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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콜마’는 취안젠그룹과 합작법인 형태의 보건식품 공장을 중국 장쑤성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취안젠그룹은 연내 한국에 화장품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콜마’의 화장품을 공급받아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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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no=1091740&year=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