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삼기오토모티브’는 ‘다이캐스팅’ 특수 주조공법으로 엔진, 변속기의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는 강소 뿌리기업이다. 1978년 설립 이후 30여 년 간 지속적인 R&D를 통해 독자적인 노하우를 축적,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것으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1980년대부터 미국 GM과, 최근에는 독일 폭스바겐에 납품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에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약 1338억 원 규모의 부품 주문을 수주했다.
김치환 대표는 "최근 연비 조작으로 폭스바겐 이미지가 다소 나빠졌지만 우리 제품은 문제된 계통과 관계가 없어 별다른 타격은 없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스바겐이 품질과 연비 향상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면 수출 물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까지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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