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공로자, 지자체에 대한 시상으로 식품기업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1999년 1회 대회 이후 ‘SPC그룹’이 최초이다.
‘SPC그룹’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수 ‘오(EAU)’, ‘파리지앵 컵’, ‘킨컵’ 등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여 왔습니다. 또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000여 개 매장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종이컵 하나에까지 디자인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열정과 섬세함이 우리의 디자인 경영철학"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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