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삼정KPMG’가 회계법인 ‘빅4’ 가운데 올해 신입 공인회계사(CPA)를 가장 많이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회계법인은 240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줄었고, 딜로이트안진과 EY한영의 채용인원은 각각 155명, 171명이다.
‘삼정KPMG’는 올해 사업 목표를 ‘우수 인재 육성’으로 내세운 만큼 합격자 전원을 채용하고, 승진자 해외 연수, 영어학습 지원 등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신입 CPA 채용 규모는 삼일회계법인이 줄곧 1위를 차지해왔다”라며, “삼일회계법인과 비슷한 규모인 적은 있었지만 ‘삼정KPMG’가 30명 이상의 차이로 앞선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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