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국콜마'가 27일 ‘화장품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56회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는 1967년부터 이어진 글로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박람회로, 매년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뷰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 총 83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콜마는 혁신기술,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혁신기술 부문 대상을 받은 '카이옴'은 AI 기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에코-펄스 센텔라'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에코-펄스 센텔라'는 비가열식 친환경 공법을 활용해 추출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20% 이상 줄이는 데 성공한 친환경 원료입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난 35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최신 트렌드와 융합 혁신 기술에 접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뷰티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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