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시노펙스'가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투석)기 개발에 성공하여 모로코 혈액투석 관련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프리메딕(PRIMEDI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시노펙스'는 프리메딕과 1차 계약 기간 3년 동안 218만달러(약 32억원) 규모의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를 공급하며, 이후 1년 단위로 2회 자동 연장하는 추가 선택 조건을 적용할 경우 5년간 총 386만달러(약 56억원) 규모 제품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번 수출이 진행되면 우리나라는 지난 60년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의 수출국가가 됩니다.
'시노펙스'는 12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혈액투석 시장을 공략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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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na.co.kr/view/AKR202503050415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