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세실업'이 글로벌 탄소중립 연합기구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Ti'는 기업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 대응을 강화하도록 지침과 방법론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입니다.
지난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했습니다.
지난 2023년 기준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 및 금융 기관이 배출량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SBTi의 검증을 받아 단기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세실업'은 앞으로 'SBTi' 목표 선언 절차에 따라 단기 목표 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단기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