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우진산전'이 어린이 통학용 전기버스 시장에 진출합니다.
우진산전은 7월 출시를 목표로 중형 어린이 통학 전기버스 개발을 완료하고, 기존 우진산전 버스 '아폴로'에 대용량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조합, 전기로만 300㎞를 달리도록 했습니다.
앞서 우진산전은 김천 공장에 400억원을 투자해 1000대 규모로 공장을 증설하고 공급을 준비해 왔다. 국내 복수 고객사와 공급 논의를 완료, 올해 하반기 150대 가량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우진산전은 환경부 등으로부터 상반기 통학용 전기버스 인증을 마무리한 뒤 김천 공장에서 양산해 7월 중 공급한다. 제품 라인업도 마을버스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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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5021100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