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 주 제빵공장 투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 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 약 15만㎡(4만 5000평)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 받았습니다.
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달 27일 존슨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다이애나 밀러 존슨 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SPC그룹' 허영인 회장과 허진수 사장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경제 협력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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