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아워홈'이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로 자원 순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1월 23일 밝혔습니다.

다크 초콜릿 피칸, 더블 초콜릿, 마카다미아 말차 총 3종입니다. 보관과 제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냉동 생지 형태로 개발했으며, 전국 주요 구내식당 베이커리 코너, 식자재 거래처 등 B2B 채널에 공급합니다.

향후 일반 소비자를 위한 완제품 쿠키를 선보일 방침이며, 제과류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푸드 업사이클링 쿠키 3종은 '아워홈' 안산공장에서 발생한 식빵 자투리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아워홈' 안산공장에서는 샌드위치 제조 시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식빵 테두리를 자르는데, 이때 발생하는 식빵 테두리는 월 2~3톤에 달합니다.

일부는 가축 사료로, 일부는 폐기되던 식빵 테두리를 분쇄해 빵가루로 가공한 후 급속 냉동 처리 과정을 거쳐 쿠키 제조 공장으로 전달합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1.kr/industry/distribution/5670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