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일화가 새로운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Tingle)'을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인 '레몬애사비소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팅글(Tingle)'은 과즙을 5% 함유한 탄산음료 라인으로, 달콤한 청량감과 일상의 활력을 강조했습니다.

팅글의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되는 '레몬애사비소다'는 최근 저속노화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한 클렌즈(Cleanse) 음료입니다.

일화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12월 9일부터 네이버 및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16일 오후 7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일화몰에서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971년 창립한 일화는 1982년 국내 최초로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출시하고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제약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대 해왔다.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미국, 일본, 중국 등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는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청량 음료"라면서,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를 시작으로 오렌지 등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라인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