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비츠로테크' 계열사 '비츠로셀'이 '2024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상생·협력 노사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올해 노사문화대상 수상자로 '비츠로셀'을 포함해 1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노사문화대상을 받은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비츠로셀'은 지난 2017년 화재로 공장의 90% 이상이 소실된 상황에서도 전 직원에게 유급휴직을 부여하면서 전원 고용을 유지했고, 화재 복구 이후에는 임직원들에게 회사주식 22만주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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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41120000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