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크린토피아' 김상영 대표는 "우리가 세탁의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세계 챔피언이 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린토피아'는 국내 원조 세탁 서비스 기업으로 그동안 누적 세탁물 15억벌을 취급해 온 기업입니다.
'크린토피아'는 세탁가전 진화와 비대면 세탁 앱 경쟁 속에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흑자경영으로 1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김 대표는 "가맹본부 분쟁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올해 2월 5건 모두 무혐의 처리됐고, 심사 절차 종료 판결을 받았다"라면서, "하지만 앞으로 국내외 어디서든 분쟁 소지가 없게끔 케어센터와 계약 구조부터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세탁은 섬유소재로 구분돼 표준화가 쉽기 때문에 100조원 규모 세계 시장에 진출할 만하다"라면서, "동남아시아·중동 거점 도시와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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