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국카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상용화했습니다.
낚싯대 재료인 카본 시트로 출발해 현재는 자동차, 항공, 조선, 건축,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방위산업인데, 탄소섬유는 드론과 같은 무인항공기 분야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소재가 됐습니다.
조문수 회장은 "드론이 겉보기엔 색깔이 다양하지만 페인트를 벗겨보면 검은색 카본이 드러난다"라면서, "국내에서 만드는 무인항공기의 파이프와 날개에는 전부 우리 회사 카본이 들어간다"고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