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세실업'이 미국 섬유 제조업체 텍솔리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1989년 설립된 텍솔리니는 원단 제작부터 염색, 인쇄 및 마감, 디자인, 연구개발 등 합성 섬유 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뉴발란스, 챔피온, 파타고니아, 알로 요가 등으로, 한세실업은 텍솔리니의 합성 섬유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속옷, 수영복, 액티브웨어 등으로 생산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엑티브웨어 같은 고단가 제품군을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924/130093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