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한미약품'이 5일 올해 하반기에 다수의 글로벌 학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결과를 대거 발표하면서 핵심 성장동력인 연구개발(R&D)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의 독보적 R&D 역량을 토대로 기존 접근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끊임없이 제시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하반기에는 'H.O.P 프로젝트' 일환으로 비공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신개념 비만 치료제와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인 'MAT2A 저해제'를 최초로 공개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약품'이 하반기 발표 예정된 연구 과제는 총 13개로, 단장증후군 치료제 '랩스 GLP-2 아날로그'(HM15912),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 p53 mRNA 항암 신약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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