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티와이엠'은 자사 트랙터인 'T130'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율주행시스템 국내 종합검정 '선회 및 작업기 제어' 성능시험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T130이 기술을 입증한 국가기술표준원 자율주행 2단계는 농기계가 직접 경로를 생성해 추종, 선회하고 자동으로 작업기 제어를 수행해 부분적으로 자동 농작업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특히 T130은 RTK(Real-Time Kinematic) 방식 자율주행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정지 오차 2cm, 작업 오차 4~5cm 이내라는 뛰어난 정밀도로 이번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티와이엠'은 자율주행 2단계가 적용된 중대형 트랙터를 올해 하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트랙터 모델과 다른 농기계에도 자율주행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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