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우진산전'​이 경북 김천에 연간 1500대 이상의 전기버스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전기버스 스마트 공장을 준공해 시험가동을 마친 뒤 이달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내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연간 1500대 이상의 전기버스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진산전'​은 1974년 설립 이후 외국에 의존하던 전동차와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하며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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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12_0002731630&;cID=10810&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