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이랜텍'이 용인시청과 9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랜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신규 공장에 9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신규 직원 채용 시 용인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랜텍'은 지난해 5월부터 용인 완장일반산업단지 내 4만1992㎡ 규모 부지에 신규 공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신규 공장에서는 가정용 ESS 시스템 탑재용 배터리팩 생산 설비를 설치하고, 8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세용 '이랜텍' 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용인시에 자리잡을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설비 투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9_0002692926&;cID=10803&pID=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