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로지스올그룹'이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5.6% 상승한 2조 5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월 23일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해 물류기기 풀링 사업, SCM(Supply Chain Management)사업 등 사업 분야를 넓히고,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추가로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하며 사업 실적을 확대했습니다. 

8월에는 신규법인 '로지스올렌탈'을 설립, B2B렌탈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사무환경 IT 장비, 산업설비·장비 등의 계약, 설치, 유지·보수에 이르는 종합 렌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11월에는 세종시에 MHE 테크 센터를 신설, 지게차 토탈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물류장비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로지스올그룹'은 1984년 설립된 종합 물류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중국, 미국 등 16개 국 27개 법인·지점이 보유한 100여 개의 물류 거점을 중심으로 접이식 해상컨테이너, 이차전지 패키징 풀링 등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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