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공사와 1,016억 원 규모 상하수도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공사는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사우디 정부의 경제·사회 개혁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총 32조 원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하수도 체계를 전면 개편합니다. 공사 구역은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달합니다.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건화'는 '사우디 비전 2030' 프로젝트 대상 구역의 절반에 해당하는 동부, 북부, 서부 등 사우디아라비아 세 개 권역의 상하수도를 확장·개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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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529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