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디에이치글로벌'이 '대유에이피'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대유에이피'는 국내 자동차 스티어링휠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입니다. 2001년 설립 후 2005년 4년 만에 국내 업계 1위로 도약, 17년 간 업계 선도 기업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매출은 2,2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디에이치글로벌'은 '대유에이피'의 발행주식 총수의 절반에 달하는 745만 5,220주를 인수, 최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했습니다. 사명을 '디에이치오토리드'로 변경하고, 향후 2년 간 국내 생산 및 해외 법인 생산 공정에 투자를 집중합니다. '대유에이피'가 운영하고 있는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과 '디에이치글로벌'의 자동차 전장 산업 계열사 '디에이치오토웨어'가 신규 구축할 멕시코 공장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도 창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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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201_0002542434&;cID=10403&pID=1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