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서연이화'가 인도 타밀나두주 크리쉬나기리에 전기차 부품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크리쉬나기리는 타밀나두주정부가 지정한 전기차 생산 허브 계획 도시입니다. '서연이화'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을 포함한 여덟 개 프로젝트에 1조 1,046억 원 규모의 타밀나두주정부 투자 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관련 현지 일자리는 약 2만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연이화'는 1972년 설립된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인도, 중국, 미국, 멕시코, 독일 등 스물일곱 개 국내외 생산 거점에서 범퍼, 시트, 트레이, 트림 등을 생산해 현대자동차, 벤츠, 포드, 폭스바겐,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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