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삼보모터스'가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를 공개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삼보모터스'는 19일 대구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1인승 UAM 기체 'MIRxII(미르엑스투)'를 선보였습니다.
미르엑스투는 UAM의 약점으로 꼽혀왔던 짧은 비행시간 및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기체로 개발됐습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80km, 비행 시간과 거리는 각각 최대 40분, 40km에 달합니다. '미르엑스투'는 엑스포에서 체육관 내부 4~5m 높이를 비행, 안정적으로 착지하며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삼보모터스그룹 관계자는 "'미르엑스투'는 '삼보모터스'의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기체로서, UAM 상용화의 속도를 높일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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