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크리스에프앤씨'가 스위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의 국내 독점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까지입니다.
유럽 3대 스포츠 브랜드이자 스위스 1위 아웃도어 기업인 '마무트'는 1862년 설립된 등산 및 트래킹 용품 전문 기업입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40여 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발을 비롯한 '마무트' 제품을 국내에 독점 수입·공급하는 한편, 한국 소비자 특화형 디자인 제품도 선보입니다.
지난해 5월 인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양사 제품을 함께 취급하는 유럽형 복합 매장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과 거점 도시에 마무트·하이드로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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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310180605000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