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디엠에스'가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차이나스타'와 468억 원 규모 액정표시장치(LCD: Liquid Crystal Display)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27일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까지입니다.
'디엠에스'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2위 기업인 '차이나스타'가 광저우에 건설 중인 LCD 생산 공장 'T9'에 장비를 납품할 예정입니다.
'디엠에스'는 세정·현상·박리·식각 등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습식 장비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전문 중견기업입니다. 2006년 중국 웨이하이에 생산 법인을 설립 후 현지 고객 특화 지원을 강화하며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4위 기업인 '티안마'와 174억 원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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