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넥스틸'이 21일 코스피에 상장했습니다. 2023년 첫 코스피 상장입니다.
'넥스틸'은 1990년 설립한 글로벌 종합 강관 제조 중견기업입니다. 석유·가스 등 자원 채굴 시 사용되는 유정관, 송유관 등을 제조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전기저항용접강관 26인치 대구경 강관 설비 구축, 초대구경 강관 설비 구축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신규 투자를 이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넥스틸'은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700여개의 일반 주식을 공모했습니다. 공모 확정가는 11,500원으로, 상장을 통해 총 8백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2023년 8월 28일 오후 12시 기준 '넥스틸'의 시가총액은 2,891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는 "강관 시장에서 '넥스틸'이 가진 시장 경쟁력과 높은 기술력을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글로벌 대표 강관 기업으로서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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