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세종텔레콤'이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스마트 K-팩토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공유 플랫폼입니다. '스마트 K-팩토리 공유 허브 서비스'를 통해 제조 매칭, 기업 컨설팅, 안전 및 환경 등 분야별 서비스를 플랫폼에 등록된 전국 20만여 개 기업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세종텔레콤'은 건설·제조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제공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능형 영상 관리, 스마트 영상 방송, 이동식 가스·화재연기 관리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관제실 간 양방향 통신을 지원합니다. 출입관리·일반 폐쇄회로 시스템 등을 개별적으로 도입해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인원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생산부터 납품, 관리까지 한번에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되는 등, 기업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지난해부터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하며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제조 기업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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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16_0002414745&cID=13004&pID=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