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 등 중견련 회원사가 '2023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0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2023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열일곱 개 기업에 '2023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1년 도입한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사업'은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또는 3년 평균 매출액 700억 원 이상 후보 중견기업에 R&D·금융·수출·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월드클래스 기업'에는 '메가존클라우드', '솔루엠', '안랩',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콜마비앤에이치' 등 다섯 개 중견련 회원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규 선정 기업에는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술을 중점 강화할 수 있도록 4년간 기업당 평균 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후 10년이 경과한 '월드클래스 졸업 기업' 중 매출, 수출, 고용 등 경제 지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동진쎄미켐', '루트로닉' 등 두 개 회원사에는 '월드클래스 명예 기업' 인증패가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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