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회원사 '풀무원'이 5월 30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지털 전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신규 발표한 비전은 '혁신적 디지털 경험으로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업'입니다. '풀무원'은 신규 비전을 토대로 고객 경험, 비즈니스 경험, 조직원 경험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합니다.

'고객 경험' 영역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개인 맞춤형 급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데이터 분석 기반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등을 비롯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주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4년까지 고객 경험·공급망·공급자·생산 및 품질·통합데이터분석 관리 등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비즈니스 경험'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합니다.

'조직원 경험' 영역에서는 올해 3월 론칭한 '디지털 아카데미'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혁신을 위한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김성훈 '풀무원' 디지털혁신실장은 "새로 발표한 디지털 전환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 일상과 조직 문화를 변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식품업계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서 혁신 기반의 지속 성장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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